'태국라이프/태국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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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라이프/태국생활96

태국 남부지역 사뚠 라응우 빡바라비치 해변뷰 카페 마바라(MABARA). 태국 남부지역 빡바라에 해변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멋진 식당들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MABARA(마바라)'라는 카페도 해변뷰에 음료도 맛있는 카페라서 소개합니다.  태국 빡바라비치 해변뷰 카페 마바라.여친의 어머님께서 평소에도 커피를 너무 좋아하셔서 모닝커피를 시작으로 하루에도 몇잔씩 마십니다. 이 날은 여친의 어머님이 무슬림관련 행사가 있어서 아침 일찍 나가셨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친에게 카페에 가자고 하셔서 다같이 카페에 갔습니다.  저와 여친은 평소에 아마존이나 313이라는 카페에 자주 가는데 이 날은 어머님이 아시는 카페로 갔습니다. '마바라'라는 카페였는데 저희가 자주가는 313카페가 있는 해안도로에 위치해있습니다. 해변옆 작은 카페였는데 내부가 꽤나 .. 2024. 7. 17.
태국인 여자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Lyn가방 사준 날. 크리스마스 시즌에 찍었던 사진들이 많이 남아서 핫야이 갔었던 모습들을 한편 더 작성해보겠습니다.  태국 핫야이 센트럴페스티벌.태국은 크리스마스시즌이나 연말연초에도 날씨가 무척 덥고 건기라서 비도 안 오고 한국의 크리스마스시즌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래도 거리나 상점들이나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많아서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는 납니다.  여자친구의 병원에 가는 날이라 핫야이에 가서 볼일 보고 집에 돌아오기 아쉬워서 1박 했습니다. 늘 그렇듯 저희의 단골 호텔인 가성비 굿 홉인에서 자고 퉁퉁 부은 얼굴로 일어나서 아점을 먹으러 센트럴페스티벌로 출발을 했습니다.  핫야이에서 저희의 행동반경이 크지 않아서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교는 거의 매번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내리쬐는 햇빛에 센트럴에 도착했고 입구에.. 2024. 7. 17.
태국의 대형마트 로터스마켓 한국보다 비싼 김치 라면 소주. 한국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등 대형마트들이 있는데 태국에도 대형마트가 많이 있습니다. 로터스마켓,빅씨,매크로 등등의 마트들이 있는데 그중 로터스마켓의 모습을 조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의 대형마트 Lotus's마켓.로터스마켓은 지역마다 대형매장이 있고 중간 사이즈의 마켓도 곳곳에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처럼 점포수가 많지는 않지만 로터스 편의점도 있습니다. 대형매장으로 가면 다양한 푸드코트도 있고 영화관도 있습니다. 여친의 집근처에는 로터스마켓이 중간사이즈인 곳이지만 가까워서 자주가고 지역 주민들도 많이들 이용합니다.  평소 아침식사를 잘 안하는데 여친의 부모님이 매번 아침식사를 사시면서 저희 것도 사다주십니다. 처음엔 많이 사다주셨는데 저희가 아침을 안 먹어서 저희거는 안 사도 된다고 말씀을 .. 2024. 7. 16.
태국의 산속 리조트(펜션)에서 여자친구와 1박 보내기. 국토가 넓은 태국에 산과 계곡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도로옆에 리조트(펜션)나 레포츠업체들이 있어서 계곡을 즐기는 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자친구와 푸반탓이라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온 모습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태국 계곡에서 1박.태국 남부지역인 사뚠의 북부에 뜨랑과 파탈룽의 경계가 되는 넓은 산이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와 바람쐬러 나갈겸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싶다며 산에 있는 리조트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도 승낙했고 여자친구는 친구들과 연락하여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한 날이 되어 간단한 짐을 싸고 집에서 나오는데 새로산 오토바이가 집 뒷마당에서 여친이 운영중인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오토바이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듣고 인증샷만 남기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2024. 7. 16.
태국인 여자친구와 무슬림 스타일 약혼. 태국인 여자친구와 약혼하던 날. 태국남부지역 출신답게 여자친구의 가족들도 무슬림 집안이라 무슬림 방식으로 약혼했습니다.  태국 여친과 무슬림 스타일 약혼.여자친구의 어머님은 무슬림이 되고싶지 않으셨지만 할머님의 말씀을 따라 억지로 무슬림이 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는 종교를 강요하지 않아서 여자친구는 무교입니다. 다만 아버님은 오리지널 무슬림이시고 여친의 외가와 친가 모두 무슬림이라 결혼전 약혼을 무슬림 방식으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다만 여친의 부모님이 제가 한국에서 왔고 종교가 기독교이니 강요하지 않을테니 편하게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예전부터 이부분을 염려하며 저에게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했지만 외할머니나 무슬림지도자에게 보여주기식으로라도 해야하는 과정이라며 지나가는 식으로 말하면서.. 2024. 7. 15.
태국 학교들의 연합 퍼레이드 및 운동회 행사. 태국에서 지역의 학교들이 연합하여 퍼레이드와 운동회 등 행사를 합니다. 저도 여친의 사촌동생이 학교축제기간이라 퍼레이드를 한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  태국 학교 연합 퍼레이드.행사는 지역의 초중고 학교들이 대부분 참가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여러학교들이 참가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모임이나 동아리 및 어른들이 다니시는 학교들도 참가합니다. 행사전 첫번째 학교에서부터 마지막 장소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걷는데 몇km정도 됩니다. 소요시간도 2시간정도 걸립니다.  더운날씨에 몇일 전부터 연습하느라 사람들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행사 당일날까지 즐겁게 퍼레이드 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의상과 화장도하고 땡볕에 몇km를 걸으며 퍼레이드를 하는게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데 어린 학생들도 마지막까지 퍼레이드를.. 2024. 7. 15.
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 암퍼 라응우에서 가장 큰 수요일 로컬야시장. 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 암퍼 라응우에 있는 야시장 3곳중 다운타운에 위치한 야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 사뚠 라응우 수요일야시장.라응우의 시장 근처이자 다운타운에 위치한 야시장은 수요일에 열립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하고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라응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야시장입니다.  다운타운에서 골목 안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넓은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장이 열립니다. 야시장 옆에 빌라가 있는데 그곳 1층에 '바라바라'라는 카페가 있어서 구글맵으로 카페를 검색하고 찾아가면 야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에는 골목에 주차된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보입니다. 차로 방문하면 주차하기 힘드니 도보나 오토바이가 좋습니다.  음식,과일,채소,생선,치킨,간식,음료,옷, 신발,속옷 등등 다양한 물건.. 2024. 7. 14.
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 암퍼 라응우 월요일 야시장 로컬느낌 충만. 태국 남부지역인 짱왓 사뚠에 암퍼 라응우가 있습니다. 라응우에는 야시장이 3군데 있고 요일별로 장이 열립니다. 그중에서 사뚠시티로 가는 도로옆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 로컬 야시장.라응우에서 사뚠시티로 가는 도로의 건너편에는 화장시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좀더 가면 도로 옆에 월요일마다 장이 열립니다. 라응우의 야시장 3곳중 가장 허름하고 오래된 모습의 야시장이지만 생선,야채,과일,음식,옷 등등 왠만한 품목들은 다 있습니다. 야시장이 열리는 요일과 위치만 다를뿐 대부분의 상인들이 야시장 3곳 전부 돌면서 장사하기 때문에 상인들과 품목들이 똑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녘식사거리를 살겸 바람도 쐴겸 야시장을 갔습니다. 여친집에서 400m정도 거리인데 원래라면 태국여자인 여자친구는 이정도 .. 2024. 7. 13.
태국 남부 사뚠시티의 일식맛집 카페나리타(cafe narita). 태국에는 한식당보다 일식당과 중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식이 맛이 가장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종종가는 카페겸 일식당인 카페나리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의 일식맛집 카페나리타.사뚠시티에 나리타라는 카페겸 일식당이 있는데 맛이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위치는 사뚠국립병원 건너편에서 조금 내려가면 작은 로터스마켓이 있고 그 옆쪽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옵니다. 식당 옆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도 넓습니다.  입구부터 일본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일식당은 태국식당에 비해서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 또는 관광객이 대부분이며 현지인들은 특별히 날잡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편이지만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으며 식당마다.. 2024. 7. 12.
한국과는 조금 다른 태국의 KFC치킨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치킨프렌차이즈로 유명한 KFC가 태국에도 있고 치킨이 맛있습니다. 태국의 KFC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릴테니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  태국의 KFC치킨.한국에서도 KFC하면 치킨이 떠오르는데 태국에서도 치킨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중에 한 곳입니다. 다만 제가 한국에서 KFC를 이용했을 땐 치킨뿐만 아니라 햄버거도 함께 먹곤 했었지만 태국에선 치킨만 먹는게 좋습니다.  버거맛이 나쁘진 않지만 치킨버거밖에 없고 대부분의 손님이 버거를 주문하지 않아서 지방의 경우 버거의 재료가 없는 날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버거는 제외하고 치킨만 먹게되었고 갈때마다 치킨이나 치킨밥을 먹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닭을 사용하고 재료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맛도 비주얼도 조금 다릅니다.  야시장이나 노점식당에서도 치킨을 팔고 ..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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