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대표적인 야시장 짜뚜짝주말시장

 

 

태국에는 야시장이 많고 활성화되어있는데
방콕에서는 짜뚜짝시장이 대표적입니다.

짜뚜짝시장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텐
방문해서 쇼핑도하고 식사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짜뚜짝 시장

 

방콕 대표야시장 짜뚜짝주말야시장.

짜뚜짝시장은 대부분의 점포들이 주말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평일에도 갈 수는 있습니다만
식물쪽과 도매점만엽니다.

평일밖에 시간이 안 되시는 분들은
짜뚜짝시장 바로 옆에 믹스짜뚜짝이라는
쇼핑몰에 방문하시면됩니다.

믹스짜뚜짝은 규모는 작은 쇼핑몰이지만
짜뚜짝시장에서 판매하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들을 판매하며 실내다보니 시원합니다.

3층엔 푸드코트도 있어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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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시장으로 가는 방법은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주말엔 도로가 많이 막히고
저녘시간 때에는 더 많이 막히니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BTS모칫(Mo Chit)역 1번 출구 또는
MRT깜팽펫(Kamphaengphet)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짜뚜짝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많은데
도로와 연결된 입구도 있고
지하철역과 연결된 입구도 있습니다.

 

짜뚜짝시장 입구

 

작년에 제가 짜뚜짝 갈 땐 더워서
항상 초저녘에만 갔었고 7시 이후에도
점포들과 방문객들로 북적했습니다.

안내에는 시장개방시간이 09시~18시로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바뀐건지 안내만
그렇게 되어있는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시장둘러보고 쇼핑하고 식사까지해도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니까 되도록
오전이나 낮시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짜뚜짝시장이 시장이라 많이 저렴할거
같지만 생각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센트럴이나 시암파라곤 같은 대형쇼핑몰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긴합니다.

 

짜뚜짝 시장

 

옷,신발,악세서리 매장이 많고 짝퉁 제품들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100바트~300바트 정도합니다.

수공예품들도있고 생필품도팝니다.

오일,디퓨저,비누 같은 제품들도 많습니다.

물티슈나 삼푸,로션 등의 여행용품들을
시장에서 구매해도됩니다.

물건마다 다른데 대부분 5~50바트입니다.

향신료,한약재,건강보조식품 등도 파는데
어떤 재료이며 어디에 좋은지도 모르겠고
향도 강해서 저는 눈길도 안 줬습니다.

아마도 중국인관광객들이 구매하기
때문에 판매하는것 같습니다.

강화필름,케이스,핑거링 등등의
핸드폰 관련 제품들도 팔지만
대부분 아이폰이나 태국의 저가 브랜드에
맞는 버전들입니다.

갤럭시버전도 있긴한데 s시리즈나
노트시리즈 버전은 거의 없고
a시리즈 같은 보급형 버전만 있습니다.

또한 품질이 좋지않아서 금방깨지고 부숴지며
필름은 지문인식이 안 되는 등의
문제점이 벌어지니 구매 비추천합니다.

 

짜뚜짝시장 화장실

 

짜뚜짝시장내에있는 화장실 갈 때는
돈을 챙겨가야 합니다.

한번 들어가는데 5바트씩 지불해야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한국의 화장실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짜뚜짝플라자는 가구위주로 판매하는
쇼핑몰인데 토끼나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태국에 단기여행와서 짜뚜짝 방문하신분들은
짜뚜짝시장,믹스짜뚜짝,짜뚜짝플라자,jj몰
모두 둘러보시며 구경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몇번 가봐서 그런지 감흥이 없어서 이제는
짜뚜짝가게되면 구경하며 돌아다니기 보다는
온김에 뭐라도 사가자는 마인드로
시장만 잠시 기웃하고 밥먹으러갑니다.

 

짜뚜짝시장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이 극과극인게
장사 잘 안 되는집들은 재탕하거나 식어서
맛이 별로지만 장사 잘 되는집들은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맛을 떠나서 시장에서 먹는 그 분위기가
좋아서 저는 야시장 자주 갑니다.

짜뚜짝에서 구경도하고 쇼핑도하고
저녘시간때 식사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