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 수쿰빗 인근 숙소

 

 

제가 자주 가는 아속역, 수쿰빗 인근
숙소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속역 야경

 

교통이 편한 아속역 수쿰빗.

아속역은 방콕 시내 중심부에
위취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속역 인근이 많이 개발되있고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교통편도 좋아서 웬만한 곳은
볼트나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를 타도
100바트 이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택시의 경우 더 저렴합니다.

아속 인근은 교통침체가 심해서
택시를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한참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르게 이동하거나 혼자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오토바이택시 추천합니다.

 

아속역 인근 호텔뷰

 

오토바이 이용시 먼지가 많아서
마스크를 쓰는게 좋고
햇빛이 강하니 낮보단 밤에 이용하면
비용도 줄이고 이동도 빨라서 좋습니다.

택시와오토바이외에도지하철지상철이
있어서쾌적하고저렴하게이동하기좋습니다.

BTS노선의 아속역과 MRT노선인 쑤쿰빗역이
있기 때문에 많은 곳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나나,센트럴,시암파라곤,MBK 등의
대형백화점이나 상가도 가깝고
룸피니공원,전승기념탑 등도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카오산로드,에까마이,rca만큼은 아니지만
쏘이카우보이,나나역 인근 골목에 술집들이
밀집되어있고 관광객도 많아서 술마시러
가기에도 가깝고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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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역 쑤쿰빗 인근 숙소.

아속과 수쿰빗에는 수 많은 숙박업소들이
밀집되어있고 종류와 가격,방상태들이
천차만별이니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숙소예약도 호텔컴바인,아고다,여기어때 등
다양한 어플과 사이트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비교하고 편하게 결제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갤러리아12 호텔

 

아속에 오면 저는 주로갤러리아12라는
곳을 이용하는데요 시즌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대체로 1박에 4~5만원정도합니다.

한국의 비즈니스모텔정도의 컨디션이라
벌레도 없고 깔끔하며 물도 잘 나옵니다.

 

호텔 수영장

 

아침과 낮엔 주로 숙소에 머물며 잠자고
휴식을 취하는 편이라 벌레없고 에어컨
작동 잘 되서 이곳만 이용하게됩니다.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있습니다.

 

호텔 조식

 

역인근 대로변에는 현재까지도 기존의
낡고 허름한 건물들을 철거하고
대형 호텔들을 짓고 있습니다.

역인근과 대로변은 메이저호텔이 많아서
가격도 비싸고 공사소음과 교통소음이
심한편이라 살짝 골목 안쪽에 위치한
숙소들이 좋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한 숙소들 중에는
위치 때문에 가격은 비싼데
위생부분이나 수압이 약하고 소음이 심한
숙소들도 있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짐도있고 길을 모르더라도 대부분의 숙소들이
역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5~10분 거리며
구글맵등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호텔들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툭툭이가 있어서 대로변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툭툭이 서비스

 

호텔,호스텔,도미토리,빌라,아파트먼트 등
숙소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은 시즌마다
다르지만 2~80만원대이며 일반적인 모텔
수준의 숙소는 2~10만원대입니다.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싶거나
외출시간이 길고 숙소는 짐보관 및 잠자는
용도로만 쓰신다면 2~3만원대의 저렴한
업소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소음,벌레,위생,악취,서비스 등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울 수 있으니 각오는 해야합니다.)

 

갤러리아12 호텔 객실

 

가족단위로 오셨거나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수압,위생 등을 중요시 한다면
5~10만원대의 호텔이용이 좋습니다.

 

갤러리아12 호텔 객실

 

혼자 오셨거나 술 문화를 즐기러 오신분들은
새로 인연이 맺어진 사람과 함께 숙소를
이용하게되는경우도있으니너무저렴한
숙소보다는깔끔한곳을잡는게좋습니다.

숙소 예약시 후기들을 살펴보시는 것도
중요하고 세븐일레븐이 인근에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먹거리,간식거리,일회용품 등이
있으며 한국보다 저렴한 물품도 많아서
세븐일레븐 갈 일이 많습니다.

방키는 분실시 보통 200바트 정도 줘야하며
악덕업소의 경우 500바트 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호텔 엘레베이터

 

간혹 후기에 짐도 많고 다리 아프고 힘든데
엘베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다는 후기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고려 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숙소에 엘레베이터가 있는 경우 편리하지만
없는 곳은 보통 2~3층에 방이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엘베 없는 곳을 골랐다는 것은 비용을
아끼려고 저렴한 곳을 택했다는건데
어느정도 불편은 감수해야합니다.

건물내에서 흡연이 불가능하거나
방안에서 흡연이 불가능 한 곳들이 있고
적발시 5000~10000바트의 요금을
청구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걸리면 봐주는지 진짜로 청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런곳들은 1층이나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흡연해야 하므로 불편하니
흡연자들은 이러한 점들도 고려해야합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미 아는 것들이나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숙소 예약전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도록 작성해봤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아는선에서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