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문화 태국의 인사법 와이와 태국의 인사말 싸왓디캅 싸왔디카 뺀양라이방 싸바이디르 촉디 라껀 태국어로 안녕 오랜만이야 먼저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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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부/태국문화 태국문화 태국의 인사법 와이와 태국의 인사말 싸왓디캅 싸왔디카 뺀양라이방 싸바이디르 촉디 라껀 태국어로 안녕 오랜만이야 먼저갈게 by Kim'smemory 2023. 4. 29.

 

태국-인사법-합장-와이-싸왓디캅-싸왔디카
태국인사법 와이

태국의 인사법 와이와 인사말

태국어 인사말 '싸왓디캅'은 많이들

알고계실겁니다.

 

태국에서는 인사말과 함께 손바닥을 모아서

합장을 하는데 이를 '와이'라고 합니다.

 

기도하듯 손을 모아서 가슴 앞쪽이나

얼굴 또는 머리 앞에 위치시키면서

인사말을 건네주면 됩니다.

 

남자는 '싸왓디캅'을 말하면 되고

여자는 '싸왓디카'라고 말하면 됩니다.

 

와이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하는

예법이며 와이로 인사하면 와이로

답해주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윗사람, 아랫사람

구분없이 와이를 하면서 인사를 건네면

대부분의 상대방이 반갑게 웃으며 와이와

인사말로 답해주었습니다.

 

한국의 목례처럼 인사말 없이 와이만해도

상대방이 와이로 답해줍니다.

(거의 반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와이의 사용방법

와이를 할 때 손의 위치와 고개의 각도에

따라서 의미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그냥 기도하듯 두손을

모아주거나 고개를 숙이며 손을 모아도

충분히 의미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나이차이가 얼마 안 나는 사람에게 와이를

할 때는 합장한 손의 양쪽 엄지손가락이

턱에 위치하고 검지손가락이 코의 끝에

닿도록 와이를 합니다.

 

윗사람에게 할 때는 양쪽 엄지손가락이

코에 위치하고 검지손가락이 미간에

닿도록 와이를 해줍니다.

 

스님 또는 존경심을 표하는 상대에게

와이를 할 땐 양쪽 엄지손가락이

미간에 닿고 검지손가락이 이마의

끝부분에 닿도록 합니다.

 

손의 위치가 올라갈수록 고개도 더

많이 숙여줘야 한답니다.

 

 

태국어 인사말

태국어로 하는 인사말은

'싸왓디캅'과 '싸왓디카'가 대표적입니다.

 

'싸왓디캅'은 만났을 때 쓰는 인사말도

되고 헤어질 때 쓰는 인사말도 됩니다.

 

한국어의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안녕히가세요'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다른 인사말들도 살펴보겠습니다.

 

태국어로 근황을 물어보는 인사말은

'뺀양라이방'입니다.

'무니뺀양라이방'도 같은 뜻 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라는 뜻입니다.

 

태국어로 안부를 물어보는 인사말은

'싸바이디르'입니다.

'잘 지냈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태국어로 헤어질 때 쓰는 인사말은

'라껀'입니다.

'먼저 갈게'라는 의미지만 연인들이

이별을 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다른 인사말을 쓰는게 좋습니다.

 

'커뚜어껀나캅','커뚜어껀나카'는

'먼저 가보겠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촉디'는 행운을 빈다는 의미인데

배웅할 때의 인사말로도 쓰입니다.

 

'와이'와 함께 '촉디캅',촉디카'라고

말해주면 됩니다.

 

'조심히 가세요.'를 의미하는 태국어는

'드ㅓㄴ탕라왕나카'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태국인사말은

'인디티다이폽쿤캅'입니다.

'당신을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다.'

라는 뜻의 태국어입니다.

 

'찬꺼첸디아우깐캅'이라고 답해주면

'저도 반갑습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오랜만에 만났을 때 쓰는 태국어 인사말은

'마이다이폽깐난래우나캅',

'마이다이쯔ㅓ깐난찡찡'입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짧게 말 할 때는

'난막','난난','난래우' 등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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