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형마켓 매크로(MAKRO)에서 한국딸기가 잘 팔립니다.

본문 바로가기
태국라이프/태국생활 태국의 대형마켓 매크로(MAKRO)에서 한국딸기가 잘 팔립니다. by Kim'smemory 2024. 7. 18.

 

 

매크로(MAKRO)는 태국에서 유명한
대형마켓들 중 한 곳입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딸기를 사러 자주 가는데
매크로마켓의 모습들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태국-대형마켓-매크로(MAKRO)
태국 대형마켓 매크로(MAKRO).

 

태국의 대형마켓 매크로(MAKRO).

매크로도 빅씨,로터스,홈프로와 같이
태국에서 크고 유명한 대형마켓중 하나인데
식재료나 식료품이 많이 있는 마켓입니다.

 

태국-대형마켓-매크로(MAKRO)
태국 대형마켓 매크로(MAKRO).

 

여자친구와 제가 부업삼아 홈메이드 디저트를
만들어 팔곤 하는데 딸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딸기를 사기 위해
매크로에 자주가고 겸사겸사 먹거리를
사기도 합니다.

 

태국-여자-친구-애인
태국인 여자친구.

 

태국 딸기는 작은 팩으로 60바트(2400원)정도
하는데 시콤 새콤한 맛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호주딸기나 한국딸기를
디저트에 이용합니다.

호주딸기는 작은 팩이135바트(5300원)이고
한국딸기는 작은 팩이185바트(7200원)입니다.

 

태국-대형마켓-매크로(MAKRO)
태국 대형마켓 매크로(MAKRO).

 

한국딸기가 가장 상품으로 취급받으며
인기가 가장 좋은데 가장 비쌉니다.

한국딸기만 여러 종류를 진열하고
팩의 사이즈도 다양하게 진열합니다.

스티로품에 포장된 1박스는
859바트(34000원)으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왕딸기는 한 팩에 9개 들어있는데
699바트(28000원)로 엄청 비쌉니다.

한국에서 사먹는 가격과 별차이 안나는데
많이 진열되있고 많이 팔리는거 같습니다.

매크로에 오면 쌈장,된장,고추장 등의
한국 소스들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김도
있어서 한국 음식을 해먹고 싶을때
매크로에서 쇼핑을 하는게 좋습니다.

 

태국-대형마켓-매크로(MAKRO)
태국 대형마켓 매크로(MAKRO)

 

한국과 달리 매크로마켓에서는
물건들을 계산대에 올리지 않고
카트에 그대로 놓은채 스캐너로 스캔합니다.

그리고 계산이 끝나면 A4용지 크기의
영수증을 출력해서 주는데 밖으로 나갈때
보안원이 이 영수증을 확인하기 때문에
버리지말고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친은 딸기의 선도를 위해
쓸만큼만 적당히 사고 한번에 많이 사지는
않아서 매번 구매양이 적습니다.

하지만 매크로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날잡고 장보러 오거나 식당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 구매하는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쇼핑봉투나 박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카트를 끌고 차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선 카트이용이 끝나면
카트가 모여있는 곳에다 가져다 두는데
태국에선 사용이 끝나고 대충 옆에다 둡니다.

처음엔 중국인들이 매너없게 저렇게 두는줄
알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후
대충 차 주변에 놔두고 갑니다.

날씨가 더워서 가져다 두기 귀찮다보니
저게 자연스러운 룰이 된건지 비매너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