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부터 핫플로 유명한
방콕의 루프탑바 티츄카에 가는 방법을
설명드려볼게요.
한번쯤 방문하시어 인증샷이나
멋진 인생샷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티츄카 루프탑바 가는 방법.
티츄카 루프탑바는 T1빌딩에 있는데
T1빌딩은 BTS통로역 인근에 있습니다.
통로역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통로역에서 구글맵보면서 조금 걷다보면
티원빌딩이 바로나옵니다.
택시를타고 가는게 편안할 수도 있지만
루프탑에 가는 시간대가 저녘시간이라서
트래픽잼이 심하기 때문에 BTS이용하고
도보로 조금 걷는게 더 좋습니다.
티원빌딩 현관을 이용해서 들어가시면
티츄카로 가는 로비가 바로 나옵니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통로를 통해서도
T1빌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빌딩 로비에 가보면 티츄카로 가는
안내판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티츄카에 방문하러 온거라 대기줄이
길게 있기 때문에 줄서시면 됩니다.
테이블을 이용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주말 같은 경우에는
테이블 예약이 밀리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잠시 들리거나 스탠딩으로
바람쐬러 오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테이블을 잡을 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평일 밤에는 사람들은 많은데
테이블은 대부분 비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티츄카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한데 사진이 아닌 실물여권을
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따로 복장제한은 없으며 대부분
편안하게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나
긴 원피스 또는 민소매를 입고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줄서서 대기줄에는 한국사람들,
서양사람들,아시아사람들,중동사람들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있어서 해외에 온
느낌이 더욱 많이 듭니다.
줄이 줄어들면서 순번이 되면
결제를 해야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입장을 하려면
1인당 음료 1잔씩을 주문해야합니다.
(입장료아닌 입장료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음료는 맥주~칵테일,하이볼 등
기본적인 구성이며 1잔에 350~500바트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스캔으로 계산을
해주었는데 대부분의 다른 관광객도
QR코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티츄카의 칵테일은 맛은 별로이며
사람들도 술을 마시기 위해 오기보단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결제가 끝나면 영수증과 스티커를 줍니다.
안내를 받아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40층으로
이동한뒤 46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한번더 이용하면 티츄카에 도착합니다.
처음오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을 하실 텐데 티츄카에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해파리인테리어를 보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겁니다.
다만 그 해파리의 임팩트는 강렬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음료주문하고 사진 찍다보면 금방 질리고
야경도 딱히 멋진 곳은 아닙니다.
저같은 똥손은 사진찍으면 그마저도
기괴한 사진이 되어서 많이 아쉬운곳이죠.
47층과48층에도 바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옥상에 있는 바가
가장 분위기있고 좋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기도하고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방콕에 오시면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루프탑바니까 시간내어 방문하셔서
좋은 사진과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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