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6 태국 남부지역 짱왓 뜨랑의 분위기 좋은 야시장 '신따 마켓'. 태국의 남부지역인 짱왓 뜨랑에 분위기 좋은 야시장이 있습니다. '신따마켓'이라는 곳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 뜨랑 분위기 좋은 '신따마켓'. 작년에 새해가 밝기전에 여친과 뜨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야시장을 좋아해서 뜨랑에 간 김에 뜨랑에 있는 야시장을 가자고 여친이 제안했습니다. 처음엔 별기대 없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러자고하고 야시장에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야시장 앞쪽에 들판이 주차장이었고 으슥한 분위기라 별로 기대하지않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입구쪽에 가보니 꽤 그럴싸한 야시장이여서 급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태국 남부지역인 짱왓 뜨랑에 있는 땀본 탑티양에 있는 야시장입니다. ('ตำบล ทับเที่ยง' 땀본 탑티양 Thap Thiang.) 야시장 이름은 '.. 2024. 7. 24. 조이 이모 가족들과 태국 파파야 맘에서 식사 및 태국 로컬펍에서 한잔. 여친의 부모님의 친구분인 조이이모의 가족들이 놀러와서 함께 식사하고 로컬펍에서 술마시며 이야기나눈 모습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태국식당 파파야 맘과 로컬펍 라오반.조이이모는 굉장히 유쾌하시고 한국의 아이돌과 드라마를 좋아하십니다. 예전에 함께 캠핑도가고 풀빌라도가서 한국남자인 저에게 호감이 많이 생겼고 한국인 사위가 생긴 어머님을 많이 부러워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뜨랑에 거주중이지만 여친의 집에 종종 놀러오십니다. 이 날도 조이이모의 가족들이 온다고하여 함께 저녘식사를 하기위해 빡바라비치에 있는 파파야 맘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실 여친과 저는 조금 피곤했지만 저희도 조이이모에게 호감이 많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파파야 맘에 도착해서 각자 먹을걸 고르고 늘 그렇듯 여친이 메모지에 적고 주문을 .. 2024. 7. 23. 무더운 날씨에 태국 계곡에서 물놀이 하기. 태국은 일년 내내 덥습니다. 그런데 나름 우기,건기,여름,겨울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태국의 건기에 날이 더워서 가족들과 계곡에 다녀온 모습 공유합니다. 태국 계곡에서 물놀이.태국이 일년 내내 덥지만 건기때는 비가 안 오면서 덥습니다 우기때는 비가 소나기처럼 매일 쏟아지는데 그래도 덥습니다. 비가 잠시 왔다 안 왔다를 반복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내리기도 하는데 많이 습합니다. 여름과 겨울은 크게 구분하진 않고 여름만 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의 겨울 시즌에 태국은 건기인데 태국사람들이 치앙마이가 있는 북부로 피서를 떠나곤 합니다. 치앙마이에서 25도 정도만 되어도 춥다며 얇은 외투나 담요를 걸치기도하고 감기에 걸려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국에도 나름 겨울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친.. 2024. 7. 22. 태국의 무에타이 대회 상금 어린아이부터 여자선수 및 남녀노소 관객들 여자친구의 사촌동생이 무에타이를 하고있는데 대회에 처음 참가를 해서 온 가족이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지방에서 열린 작은 대회였는데 그 날의 모습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태국 무에타이 대회.사촌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식사량이 적어서인지 태국소녀답게 체구도 작고 키도 작습니다. 공부보다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고 재능도 있는데 외할머니께서는 그림으로 돈벌기 힘들거 같다며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무에타이를 시작했고 1년 정도를 배웠습니다. 사촌동생이 애교도 많고 장난끼도 많은데 외할머니와 여친의 부모님께서 돌봐주시고 있습니다. 외동딸만 있는 여친의 부모님도 늦둥이처럼 사촌동생을 애지중지 키워주시면서도 사촌동생의 미래를 위해 예절에 엄격하고 장래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사촌동생이 조그만 체.. 2024. 7. 21. 태국 목욕탕? 온천? 스파? 산속에서 즐긴 온욕 '퉁누이 핫 스프링 사뚠 파오''thung nui hot spring satun pao' 태국에는 한국의 대중목욕탕과 같은 시설이 거의 없고 있어도 방콕같은 대도시에 몇 군데 있는게 전부입니다. 여자친구의 집이 있는 태국 남부의 시골지역엔 당연히 목욕탕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검색을 통해 야외 온천? 스파? 비슷한 곳을 찾아줘서 함께 다녀온 모습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태국 시골 산속에서 즐긴 스파.태국은 일년내내 날씨가 덥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이 없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쓰러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사지와 스파가 합쳐진 변종 사우나는 더러 있는데 한국식 대중목욕탕은 없거나 찾아보기 힘듭니다. 유튜브에서 방콕에 있는 목욕탕 몇군데의 후기를 봤는데 관리도 잘 안되어있고 한국과는 조금 다른거 같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선 유년기 시절부터 일주일에 몇번씩.. 2024. 7. 20. 태국 남부 분위기 좋은 단골 카페 313은 빡바라선착장, 빡바라비치, 빡바라 뷰 포인트 인근에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자주 언급했던 빡바라 비치 인근의 카페 313의 모습들과 음료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313은 빡바라 선착장으로 가기전 빡바라 뷰 포인트 인근에 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자주 가는 카페인데 일주일에 3~4번 정도 가는거 같습니다. 도로옆에 있는 작은 카페이지만 가격대도 적당하고 뷰도 괜찮고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실내에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고 야외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은 뷰가 더 좋아서 좋습니다. 흡연실은 따로 없고 야외 테라스 한쪽에 재털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직원들이 원래도 상당히 친절한데 저희가 단골이 되다보니 더욱 친절하고 먼저 알아보며 인사를 건넵니다. 메뉴에 없는 디저트나 음료도 재료만 있으면 저나 여자친구가 요청하는 대로 만들어서 주기도 합니다. .. 2024. 7. 20. 태국에서 데릴사위가 되어 태국인 약혼녀와 세탁소와 리조트(펜션) 운영. 태국에서 직업이 없는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세탁소와 리조트(펜션)을 운영중인데 크게 하는 일은 없지만 어떻게 운영중인지 그 모습들을 공유합니다. 태국에서 세탁소와 리조트 운영.여자친구는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교에서 화학공대를 전공했었습니다. 나름 태국의 명문대였는데 의대와 공대 중에 선택할 기회가 있었고 수술이나 피를 보는 것을 두려워해서 공대를 선택하여고등학생 시절과 대학시절에는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해야되서 졸업하기 힘들지만 태국에서 화학 뿐만 아니라 건축이든 뭐든 엔지니어링 전공하면 돈을 많이 법니다. 그래서 남자 엔지니어링의 경우 여자들이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바람둥이도 많습니다. 여친도 대학졸업 후 대기업 공장에 관리자로 취직하고 급여가 높았는데 적성에.. 2024. 7. 19. 태국인 사촌동생의 생일날 해산물 요리 먹으러 간 식당 랏다카우팟씨푸드. 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의 암퍼 타페에 태국음식들과 해산물요리를 잘 하는 숨겨진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태국음식들도 맛있었지만 게요리와 새우요리가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태국인 사촌동생 생일.여친의 사촌동생이 생일을 맞아 여친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어머님이 아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촌동생의 부모님이 타지에서 일해서 외할머님과 여친의 부모님이 돌봅니다.) 아직 초등학생 여자아이인 사촌동생에겐 KFC가 훨씬 더 좋은 식사겠지만 어른들도 함께 가는 거라서 바람도 쐴겸 태국음식점을 초이스하신거 같습니다. 식당은 짱왓 사뚠의 암퍼 타페 외곽에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하구에 있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 ลัดดา ข้าวผัดปู ซีฟู๊ด '인데 한국어로 ' 랏다 카우팟 씨푸드 '입니다. 시골마.. 2024. 7. 19. 태국의 대형마켓 매크로(MAKRO)에서 한국딸기가 잘 팔립니다. 매크로(MAKRO)는 태국에서 유명한 대형마켓들 중 한 곳입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딸기를 사러 자주 가는데 매크로마켓의 모습들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태국의 대형마켓 매크로(MAKRO).매크로도 빅씨,로터스,홈프로와 같이 태국에서 크고 유명한 대형마켓중 하나인데 식재료나 식료품이 많이 있는 마켓입니다. 여자친구와 제가 부업삼아 홈메이드 디저트를 만들어 팔곤 하는데 딸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딸기를 사기 위해 매크로에 자주가고 겸사겸사 먹거리를 사기도 합니다. 태국 딸기는 작은 팩으로 60바트(2400원)정도 하는데 시콤 새콤한 맛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호주딸기나 한국딸기를 디저트에 이용합니다. 호주딸기는 작은 팩이135바트(5300원)이고 한국딸기는 작은 팩이185바트(7200원).. 2024. 7. 18. 태국인 여자친구와 타이마사지 받은 날. 커플 아로마마사지는 설레이는 마음을 키워줍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에 태국인 여자친구와 마사지 받고 왔던 모습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커플 태국마사지.한국에 있을때 몸이 찌뿌둥하면 타이마사지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마사지 제대로 받으려면 나이 좀 있는 분들에게 받는게 좋습니다. 경력이 오래된 분들은 몇달에서 일이년 경력의 젊은 친구들과 다르게 실력이 엄청 뛰어나서 받아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태국에서 머무는 동안에도 마사지를 종종 받으러 갑니다. 태국에 마사지샾이 많은데 몇년 전엔 정말 저렴했었는데 코시국 이후로 마사지 비용도 많이 올라서 엄청 저렴하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예전엔 시간에 200바트 정도 했었는데 최근엔 500바트가 평균 가격대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주간에가면 3만원대이니 태국이라고 많이 저렴한건 아닙니다. 보슬비가 내리던 날 .. 2024. 7. 18.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