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이프/태국생활

태국 남부지역 짱왓 뜨랑의 분위기 좋은 야시장 '신따 마켓'.

Kim'smemory 2024. 7. 24. 12:00

 

 

태국의 남부지역인 짱왓 뜨랑에
분위기 좋은 야시장이 있습니다.

'신따마켓'이라는 곳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남부-뜨랑-야시장-신따마켓
태국 뜨랑 야시장 '신따마켓'.

 

태국 뜨랑 분위기 좋은 '신따마켓'.

 

작년에 새해가 밝기전에 여친과 뜨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야시장을 좋아해서
뜨랑에 간 김에 뜨랑에 있는 야시장을
가자고 여친이 제안했습니다.

처음엔 별기대 없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러자고하고 야시장에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야시장 앞쪽에
들판이 주차장이었고 으슥한 분위기라
별로 기대하지않고 내렸습니다.

 

태국인-여자-친구-애인
태국인 여자친구.

 

그런데 입구쪽에 가보니 꽤 그럴싸한
야시장이여서 급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태국 남부지역인 짱왓 뜨랑에 있는
땀본 탑티양에 있는 야시장입니다.
('ตำบล ทับเที่ยง' 땀본 탑티양 Thap Thiang.)

야시장 이름은 '신따'입니다.
('ตลาดชินตาตรัง' 딸랏신따뜨랑 Cinta Trang Market.)

 

태국-뜨랑-야시장-신따마켓
태국 뜨랑 야시장 신따마켓.

 

밤이라 야시장에 들어가니 조명들이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고
여러 점포들이 있어서 제마음도 설렜습니다.

 

태국-뜨랑-야시장-신따마켓
태국 뜨랑 야시장 신따마켓.

 

입구 근처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있었고 포토존도 있어서 여친과 잠시
사진을 찍고나서 음식을 사러 갔습니다.

 

태국인-여자-친구-애인
태국인 여자친구.

 

음식들은 일반 태국음식들부터 일식요리와
초밥도 있었고 무슬림을 위한 할랄음식도
있었는데 가격대는 적당히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40~60바트 정도합니다.

로띠같은 간식류도 30~40바트 정도입니다.

 

 

다양한 소다음료나 주류도 판매합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돌아다니며 음식들을 하나씩
구매하다가 어느 순간 각자 먹을걸 구매했고
테이블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태국 국,볶음밥,꼬치,초밥 등을 사왔는데
소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소다 먹고싶냐고
여친이 물었고 마시고 싶다고 했더니
여친이 사다줬습니다.

여친은 저의 라임소다와 여친의 땡모반을
사왔는데 어떤 점포에서 사왔는지는 몰라도
땡모반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어하자 음료를 바꿔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음식들 사진들은 날라가서 아쉽습니다.

 

태국-뜨랑-야시장-신따마켓
태국 뜨랑 야시장 신따마켓.

 

입구에서 좌측으로 쭉 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을 가기전에 시장의 한쪽이
일본의 골목처럼 되어있습니다.

그 골목의 가게들도 일식집이나 이자카야 등의
일본식 가게들만 모여있습니다.

 

태국-뜨랑-야시장-신따마켓
태국 뜨랑 야시장 신따마켓.

 

분위기도 괜찮고 일식요리에 생맥주가
너무 땡겼는데 이미 음식들을 많이 구매해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여친과 약속했습니다.

태국에 많은 야시장이 있는데
방콕의 쩟페어,랏차다, 짜뚜짝 같은
야시장들도 좋지만 지방도시의 야시장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람도 방콕의 야시장만큼 몰리지도 않아서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뜨랑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도시에 가게되면
야시장을 꼭 경험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