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 암퍼 라응우에서 가장 큰 수요일 로컬야시장.
태국 남부지역 짱왓 사뚠 암퍼 라응우에
있는 야시장 3곳중 다운타운에 위치한
야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 사뚠 라응우 수요일야시장.
라응우의 시장 근처이자 다운타운에
위치한 야시장은 수요일에 열립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하고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라응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야시장입니다.
다운타운에서 골목 안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넓은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 장이 열립니다.
야시장 옆에 빌라가 있는데 그곳 1층에
'바라바라'라는 카페가 있어서 구글맵으로
카페를 검색하고 찾아가면 야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에는 골목에 주차된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보입니다.
차로 방문하면 주차하기 힘드니
도보나 오토바이가 좋습니다.
음식,과일,채소,생선,치킨,간식,음료,옷,
신발,속옷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팝니다.
중고옷들도 있는데 오염이 심하고
질이 좋지 않으니 구매하지 마시고
여행할때 입을 옷들만 몇몇 구매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수제버거가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데
치킨은 복불복입니다.
식어서 맛이 별로인 곳도 있고
식었어도 맛있는곳도 있습니다.
야시장이다보니 가격대가 대부분 저렴하고
20~40바트로 살 수 있는 음료나 간식이
많으며 50바트 내외로 구매할 수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야시장을 좋아해서
여자친구나 여친의 어머님과
수요일마다 이곳 야시장으로 와서
간식거리나 간단한 저녘식사를 삽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사는동안 바람도쐬고
사람구경도하고 좋습니다.
집에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나면
정리하기도 편합니다.
태국에서 현지사람들도 일 끝나고
피곤하거나 요리하는게 비용이 더 비싸서
대부분의 현지사람들도 음식을 사먹습니다.
저녘을 먹고나면 거실에 모여서
함께 TV를 보거나 과일을 먹으면서
쉬곤 하는데 예전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곤해서 좋습니다.
여러분도 태국에 방문하신다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야시장에서 저녘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먹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