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사뚠시티의 일식맛집 카페나리타(cafe narita).
태국에는 한식당보다 일식당과 중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식이 맛이 가장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종종가는 카페겸 일식당인
카페나리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의 일식맛집 카페나리타.
사뚠시티에 나리타라는 카페겸 일식당이
있는데 맛이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위치는 사뚠국립병원 건너편에서
조금 내려가면 작은 로터스마켓이 있고
그 옆쪽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옵니다.
식당 옆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도 넓습니다.
입구부터 일본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일식당은 태국식당에
비해서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 또는 관광객이
대부분이며 현지인들은 특별히 날잡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편이지만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으며 식당마다 다르고
어느곳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나리타의 경우는 맛도 퀄리티도 괜찮은데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여자친구와 둘이 가는경우 평균적으로
1000바트 전후로 나옵니다.
일본라면,덮밥,카레,초밥,회 등등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카페도 같이 운영중이라 디저트나 빵과
음료도 함께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서양관광객들은 대부분 조용히 식사만하고
가는경우가 많고 가끔 보이는 현지인들이나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식사보다도
사진촬영에 시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많이 촬영하고
DSLR카메라까지 사용하여 사진을 찍습니다.
직원이 아주 친절하며 영어도 잘해서
관광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밥은 세트메뉴도 있지만 종류별로 낱개로
고르면 직원이 메모하고 가져다 줍니다.
초밥 하나당 20~50바트정도 합니다.
초밥을 좋아하지만 덮밥이나 라면도 좋아해서
저희는 주로 덮밥,라면 등을 메인으로하고
초밥은 사이드느낌으로 몇 피스만 주문해서
함께 먹고 쉬었다 갑니다.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도 좋지만
식당의 인테리어나 분위기 때문에
차종류를 마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혹시 사뚠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카페나리타에서 한끼 해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