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지역 가는 방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경유하기
한국에서 태국의 남부지역으로 갈 때
가는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말레이시아를 경유하는 방법과
다른 방법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태국의 남부지역엔 유명한 관광지 푸켓이있고
최근에는 끄라비나 뜨랑도 많이들 갑니다.
남부지역에도 멋진 관광지들이 많아서
현지인,말레이시아,유럽사람들이 많이 오고
한국관광객도 조금씩 느는 추세입니다.
남부지역으로 가는 방법이 다양한데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태국 남부지역 가는 방법.
태국에 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콕에 있는
수완나품공항이나 돈므앙공항으로 갑니다.
방콕을 기준으로 남부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방콕의 모칫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남부지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태국의 국토가 넓어서 소요시간이 깁니다.
대부분의 남부도시들이 적게는 7시간에서
많게는 16시간 이상 걸립니다.
지인의 차나 렌트카를 이용해도
한국과 달리 도로가 좋지 않아서
버스와 비슷하게 걸립니다.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뜨랑이나 나라티왓의 경우에는
비행편이 없거나 하루에 1,2대 정도만 있어서
푸켓,끄라비,핫야이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방콕기준으로 푸켓,끄라비,핫야이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비수기에는 편도 티켓 비용이 2~3만원 정도이며
성수기에는 5~10만원까지 오릅니다.
푸켓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직항으로도 운영하여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집이 사뚠이라서
주로 핫야이공항을 이용했습니다.
핫야이공항이나 푸켓공항은 국제선도 있어서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도 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전,오후,밤,새벽 어느 시간대에
출발하는지에 따라서 환승하려는 비행기의
시간을 고려해야합니다.
환승시간을 고려하면 방콕을 경유하는 것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를 경유하는게 오히려
더 빠르고 편안할 때가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방콕까지 가는 것보다
쿠알라룸프르까지 가는 시간이 조금 더 깁니다.
하지만 쿠알라룸프르에서 핫야이공항까지
1시간 정도걸리기 때문에 총 비행시간은
비슷하며 비행편도 많아서 좋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말레이시아 입국시
인터넷으로 입국심사서를 작성해야되는거로
바뀌어서 조금 귀찮아졌습니다.
태국 남부지역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은
쿠알라룸프르공항을 경유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