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이프/태국생활

태국여행 방콕의 핫플레이스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

Kim'smemory 2024. 2. 22. 17:10

 

 

방콕에서 카오산로드는 정말 유명한 장소로
여행객들의 성지로도 불립니다.

골목 안에 술집들과 클럽이 몰려있고
걸어다니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붐빕니다.

술마시며 다른 여행객들과 어울릴 수도있고
신나는 노래들도 들을 수 있는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를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여행객들의 성지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는 제가 자주 가는 장소인데
갈 때마다 신나고 활력 넘처서 좋습니다.

친구들의 차를 타고 같이 가기도하고
볼트로 택시타고 갈 때도 있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오토바이보다는
택시로 이동하는게 편합니다.

 

태국-방콕-로얄-파빌리온-마하젯사다바딘
로얄 파빌리온 마하젯사다바딘

 

카오산로드에 거의 도착할 때쯤 보이는
곳인데 밤에 야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옆쪽 건너편에는 요새도 있고
뒷쪽으로는 큰 사원이 있습니다.

밤에보면 조명들과 어우러져 예쁩니다.

 

태국-방콕-민주기념탑
태국 민주기념탑

 

카오산로드 쪽으로 좀더 가면 로터리에
민주기념탑이 있습니다.

민주기념탑을 지나서 택시들이 서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카오산로드가 나옵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초입
카오산로드 초입

 

도로쪽에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좌회전을
하면 카오산로드초입 입니다.

카오산로드 초입 근처도 택시가 줄서있고
오토바이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초입에는 길거리 음식들과 음료를 파는데
대ㅁ가 들어있는 것들도 있어서
사먹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카오산로드 메인 골목 옆 작은 골목에
식당과 상점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카오산로드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양이 적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저도 식사를 안 하고 왔을 때
술 마시러 가기전에 먹고 가곤합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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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에 펍,클럽이 많이 있는데
중앙 부분에 있는 술집들이 핫하며
손님들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서 호객행위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는데 이미 테이블이 가득 찬 것처럼
보여도 테이블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맥주의 가격은 150~250바트 정도이며
보드카타워나 칵테일,위스키 등은
보통 1000~3000바트 정도합니다.

한국에서 라운지펍이나 클럽에서 갔을때
술가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한 안 주류도 있지만 식사류도 함께
판매를 하는데 맛도 양도 가격도 별로라서
감자튀김같은 간단한 안주를 주문하는게
좋고 태국사람들은 안주를 따로 사가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클럽-더원
카오산로드

 

버디비어처럼 분위기 좋고 조금 차분한
느낌의 펍도 있지만 더원이라는 클럽처럼
대부분의 펍과 클럽이 노래도 크게 틀고
흥이 오른 손님들도 많아서 거리전체가
떠들썩한 분위기입니다.

옆 테이블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먼저 인사하며 건배를 하거나 같이 춤주며
노는게 일반적인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따로 흡연실이나
화장실등으로 가서 담배를 피지않고
앉은 자리에서 흡연을 합니다.

서양인들의 경우 마ㄹ화ㄴ를 많이 피워서
그 특유의 냄새도 자주납니다.

종종 다른 외국관광객들이
자신의 마ㄹ화ㄴ를 주면서 권유하기도
하는데 절대 하면 안 됩니다.
(한국인이라면 안 되는 이유는 알 겁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초입에서 안 쪽으로 조금 오면
람부뜨리로드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 중앙에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클럽이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다른 펍과 클럽들도 주말엔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데
통로에 있는 이 클럽도 웨이팅이 깁니다.

 

태국-방콕-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

 

관광객들 보다는 대부분의 손님이
태국 현지인들인데도 웨이팅이 깁니다.

분위기가 많이 지루한 편이라
시끌벅적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밖에 있는 펍을 가는게 좋습니다.

 

태국-방콕-람부뜨리로드
람부뜨리로드

 

통로 반대편 끝으로 나가면 카오산로드와
반대로 차분한 느낌의 거리가 나옵니다.

람부뜨리로드인데 마사지샾,바,펍,식당
등등이 있는데 카오산로드처럼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분들은 카오산로드는
잠시 구경만하고 람부뜨리로드에서
술이나 식사를 하시면 좋습니다.

사람들도 북적북적 하지않고
적당히 있으며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조명들도 따듯하고
힐링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콕에 오신다면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는
꼭 한번 방문해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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